
미소노 마유.
나의 급우로 총명하고, 엄청난 미인에다 매우 소중한 사람. 그녀는 지금 내 옆에 오도카니 앉아서 천진하게 웃고 있다.
거실에서 마유와 함께 보고 있는 TV에서는 평온한 우리 마을에서 일어난 유괴사건의 간략한 설명이 흘러나오고 있다. 유괴는, 어떻게 보면 살인보다 더 흉악한 범죄다. 살인은 본인이 죽고 끝나지만, 유괴는 풀려난 다음에도 계속되니까. 한 번 어긋난 인생을, 계속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. 수정이 불가능한데도. 더 이상 이해할 수 없게 된, 인간의 평범함이란 것에 예속되어서.
―아, 그러고 보니.
다음에 시간이 있으면, 질문해 보자.
마짱, 넌 왜 그 아이들을 유괴했던 거니?
제13회 전격 소설 대상의 최종 선발에서 물의를 일으킨 문제작 등장!
위에는 책 소개입니다.(학산 홈피에서 퍼옴)
신간 예고를 보다 표지가 마음에 들어 구입한 작품입니다.
요새 점점 심해지는 "사놓고 밀봉도 안 뜯기"병에 의해서
이것도 사놓고 그냥 구석에 쳐박아두는 신세가 될 줄 알았는데...
이게 웬걸, 꽤 재밌군요.
이 도서의 표지에는 일종의 훼이크(?)가 있는데,
도서에는 띠지가 둘러져 있습니다.
근데 이 띠지때문에 책의 뒷부분에서 나름대로 의미심장한(?)부분이 가려져있습니다.
그래서 띠지를 벗긴 다음엔 조금 놀랬죠.
다 읽게 된 후 책을 덮게 되면 제목에 심히 공감하게 될겁니다.
내용까발리가 되니 내용설명은 생략....
랄까 위의 책 소개만 봐도 흥미가 동하지 않나요?
여튼 추천!





덧글
삼손 2008/11/23 13:11 # 답글
아 쉬발.님은 지금 제 지갑에게 또 한번의 크리티컬 히트를 먹이려고 작정하셨음?
흑흑 부대복귀할때 양손이 좀 더 무거워지겠네염.
로토 2008/11/23 13:11 #
ㅋ
아레스실버 2008/11/23 14:47 # 답글
마-쨩 귀여워요 마-쨩 죽으면 안돼-!
로토 2008/11/23 14:47 #
짱 귀엽죠.이상하게 이런 류의 캐릭터가 사랑스러운듯...
샛별 2008/11/23 15:35 # 답글
으흫ㅇㅁ구리ㅏ룸ㅇㄴ하지만 이제 곧 D-....
휘밥 2008/11/24 01:12 # 답글
제목부터 살짝 입질 왔는데...내가 한양문고 갈 타이밍에 맞춰서 이야기를 꺼냈으니 이건 살 수 밖에 없군!
지나가던중... 2008/12/11 16:57 # 삭제 답글
저책 겉표지 뒤도 한번 보세요....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합니다.
클라비에 2009/08/02 12:41 # 답글
거짓말쟁이 U.S ARMY.....